가벼운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 구매자를 위한 직장인의 찐 리얼 후기

영어에 학구열이 높은 의지의 한쿡인을 위해 패스트캠퍼스가 학습지를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집에 영어책 수집 장인(?)으로서  영어책이 집에 가득한 사람으로서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맹세컨대, 협찬같은 것 받은게 아니라 찐 영어공부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직접 구매한거다

집에 요로코롬 가득한 영어책들....... 끝이 없는 영어의 굴레

 

가격 

지금 신규회원 1만원 할인하길래 정가 33만원에서 32만원으로 1만원 할인받아 구매했다.  

 

 

학습 전 

우선 개인적으로 영어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가벼운 학습지에게 박수쳐주고 싶었던 부분은 구몬...(이 글 읽는 분들도 그 세대 맞죠?)학습지를 선생님 오기 전날까지 밀려서 하던, 그 어린 시절을 몽글몽글 생각나게 했다는 점, 그리고 타사에서 아직 없는 직장인 타겟의 '영어학습지'를 개발하여 영어 호국민들의 지갑을 기꺼이 열게 했다는 것, 그리고 영어 실력 향상을 초/중급 학습지 뿐만 아니라 고급어휘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월스트리트저널 컨텐츠'를 부담없이 학습지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택배 파업 중이라 배송이 늦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주문한 지 하루 만에 배송 왔다. 다행이다

 

 

그럼 학습지 구성 공개!

홈페이지에서는 1개월에 1권을 끝내라고 권장한다.

우선 6권이 왔고 나머지 Vol. 7~12은 6월 23일부터 구매순으로 순차 배송된다고 한다.

 

 

학습지 난이도가 이렇게 구분된다고 한다.

 

각종 컨텐츠가 담긴 학습지 외에 학습 꼬박꼬박 잘 하라고 플래너와 단어장을 줬다.

 

뭐 단어장은 그냥 여타 토익 단어장과 다를바 없는데, 동의어/반의어 같은 것들이 세세하게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단어+예문이 있는 정도다.

 

 

그리고 아래는 플래너 속지인데, 월간+주간 플래너 심플하게 구성됐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플래너가 내 맘대로 낙서하고 메모하기 딱 좋다. 

 

월간 플랜 속지

 

주간 플랜 속지

 

 

가벼운학습지 컨텐츠 학습 후기

 

학습지 내용이 굉장히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 나는 청개구리처럼 Vol.1 부터 시작안하고 Vol. 2부터 시작했다.

 

요렇게 동영상으로 컨텐츠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강의를 해주기 때문에 학습하는 것이 더 좋다!!

맘에 너무 든다

난 리스닝 강의만 들었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니 이렇게 발음 따라 할 수 있도록 Reading 강의가 또 있다고 한다.

 

 

 

 

가벼운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 - 구매자를 위한 리얼 후기 

 

개인적으로는 서두에 쓰긴 썼는데, 진짜 이유도 없이 그냥 영어공부하는게 좋아서 영어책도 많이 사고, 영어학습 이것저것 했던 사람으로서 후기다.

 

[장점]

 

1. 컨텐츠가 정말 좋다. 지루한 영어 지문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령 마케팅에 관련된 이야기라던지, 스마트폰이 직장인 업무에 얼마나 방해되는지 등등 해당 컨텐츠들로 외쿡인 직장동료들과 가볍게 이야기하기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2. 학습지 구매하면 월스트리트저널 1년 구독권이 주어진다. 영어공부도하고, 월스트리트저널도 구독하고. 굿

 

3. 학습지 풀고 난 뒤 영어 강의 들을 수 있다. 영어로 강의가 되는 거라 확실히 리스닝까지 공부된다 

난 아직 안들었지만, 발음까지 따라할 수 있는 Reading 강의도 있고, 

2주 완성 비즈니스 영어회화, 2주완성 영어이메일 강의도 있다고 한다.

 

 

단점은 아직 본격적으로 많이 풀어본 게 아니라서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한 권은 그래도 끝내보고 단점 컨텐츠를 써봐야겠다.

아직 주제 1개 풀었지만 ㅋㅋ 개인적으로는 직장인 영어공부에 컨텐츠 딱 괜찮은 것 같다.

전화영어는 물론 숱하게 화상영어 한 사람으로서 진짜 유창하게 프리토킹하기 위해서는 내가 말할 수 있는 '컨텐츠'가 다양해야한다고 생각되는데, 이 학습지 통해서 영어로 컨텐츠를 습득해볼 생각이다 ㅋ.ㅋ

 

이거 근데 혼자 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 그 LG 챌린저스인가 그 앱으로 챌린저들 모아야겠다...

 

 

※이 글은 어떤 협찬, 스폰도 받지 않았으며, 뇌가 비 구조적인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