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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라면이나 컵라면 많이들 쟁여두고 계시죠? 밥하기도 싫고 입맛없을때 뚝딱 라면 끓여먹으면 정말 간단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라면 유통기한이 짧지 않나요? 또 미리 쟁여두고 쌓여있는 라면을 별 생각없이 먹다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 먹어도 되는걸까요? 라면 유통기한이 지난 것 먹어도 배탈나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유통기한 지난 라면 먹어도 됩니다. 

먼저 유통기한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면 좋을텐데요,

 

유통기한은 식품 제조사 등에서 여러 실험을 거쳐 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실험을 통해 나온 유통기한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0.7이라는 안전계수를 적용해 더 짧게 설정을 하게 되고

이는 유통기한이 7일까지인 제품은 10일까지 안전하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바로 식품이 상하지는 않는 다는 거죠

 

 

 

[유통기한이 뭐길래] 달걀 25일, 라면 8개월 지나도 무관ㅇ

 

위 기사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두부는 90일까지 섭취가 가능하고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25일까지 더 섭취해도 된다고 해요.

미개봉 상태라면 냉동만두는 1년이상, 식용유는 2년, 참치캔은 10년이상 소비가 가능하며 소비기한 없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쌀과 설탕 그리고 소금과 꿀 주류 등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은 8개월까지 더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라면의 유통기한이 1년이 넘어가면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ㅠㅠ 

 

소비자원은 유통기한과 다른 소비기간을 제안했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생크림케이크와 크림빵은 2일까지 괜찮고

식빵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20일까지 괜찮습니다.

다만 생크림케이크, 크림빵, 생명은 냉장 보관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냉동 상태가 유지된 냉동만두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25일까지 괜찮고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50일까지 섭취가 가능하며

슬라이스 치즈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뒤 70일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식품이 꼭 적절하게 보관 방법을 준수해 보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뜯어보았는데 이상하다거나, 냄새가 나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이 기사를 읽고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을 먹었고, 별 배탈이 없었어요! 맛도 괜찮았구요 ㅎㅎ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 버리지 않고 소비기한을 확인해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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