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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인생 살면서 제일 구매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제습기인데요,

부모님과 같이 살때만 하더라도 제습기라는 단어는 제 뇌에 있지 않았었습니다.
독립을 하며 빌라 원룸에 살게되었는데
저희 집은 정말 습기가 가득한 열악한 환경이였습니다.

습도가 높으니 아토피 피부도 간지럽고 여러모로 삶의 질이 떨어지더군요
아무리 내가 돈이 아끼겠다고 하지만
이건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생각이 들어
새벽에 무려 "로켓 배송"을 질렀습니다.
정말 빨리 받고 싶었거든요.
(저의 첫 로켓배송..)

위닉스 뽀송 제습기 10L DXAP100-JWK

 

그렇게 구매한지 어연 2년이 지나가네요,
2년 사용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무조건 구매하세요









이 제품의 스펙은
가로 345mm x 세로 257mm x 높이 540mm
14.5kg입니다.

커버하는 평수는 43㎡, 13평
제습 용량은 10L 입니다.

아마 제습기 구매를 고민하신 분이 가장 궁금하신 것은
10L가 충분하냐 일것 입니다.

제 생각에 제습기 용량은 평수가 아닌 살고있는 환경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현재 8평에 살고 있는데 10L면 충분합니다.
충분의 기준은 2~5일에 한번 배수해준다는 뜻입니다.
단, 장마철이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장마철에는 하루 2번은 배수한 것 같아요.
필요하다면 철물점에서 호스를 사서 연속 배수를 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자취생에게 제습기를 강력 추천하는데요
자취생에게 제습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의류 건조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그 빨래들이 방에 있을때 느끼는 꿉꿉함!
저는 빨래를 널면 가장 가까운 곳에 제습기를 위치시킵니다.
그럼 반나절~하루만에 바싹바싹 마른 수건을 보면 아주 뿌듯합니다.





제습기 단점으로는 뜨거운 바람에 있습니다.
겨울에는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될만큼 따뜻하고
동시에 여름엔..... 오마이갓 진짜 더워요
에어컨을 필수로 들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얼굴이 같이 마른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 사진 처럼요.
사람이 있을때는 틀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이 건조함이 좋아서 상관없이 틀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습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제습기 관련 궁금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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