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월스트리트저널 베이직 에디션 (리딩 집중) 을 정말 잘 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믿고 스피킹에디션을 구매해봤답니다. 그럼 언박싱 갑니다 ㄱㄱ
처음에 무슨 비닐이 있길래 잉? 뭐지 싶었어요. 그리고 비닐을 빼내니 장도연의 똥꼬발랄한 스티커가 있어서 더욱더 잉? 스러웠는데요 ㅎㅎ
그렇게 빼내고 나니 본품-스피킹 책이 3권 있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책의 랩핑 뜯으면 무조건 교환/환불 불가하다고 하네요!
저번 월스트리트저널 베이직 에디션 구성에 비해 많이 줄였네요! 베이직 에디션엔 책이 12권 (각각 6권씩 나눠서 받았지만)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단어장과 플래너가 필요없다고 느껴져서 사실 버렸는데요... 이번엔 플래너를 없애고 유수의 유명 토익책들처럼 맨 앞장에 주별 학습 횟수에 따라 플래너를 넣어놨어요! 불필요한 것을 줄여서 맘에 드네요~ 사실 스티커를 보고 음? 이건 왜 줬지 싶었지만 뭐, 서비스 차원에서 준거겠죠?
스티커는... 저는 사실 필요가 없어서 4살 조카 줘야겠어요...나이 먹고 이 스티커를 어디에 써야할지....조카가 엄청 좋..좋아할거에요. 스티커라면 환장을 하니.... (참고로 저는 장도연씨 웃겨서 엄청 좋아합니다..오해 없으시길)
그리고 스티커와 더불어 장도연 에디션 ㅋㅋ 노트도 3권도 들어있었는데요, 보니까 격자노트, 줄 노트, 무지노트 이렇게 3권으로 구성했더라구요. 디테일 보소? 이 노트는 맘에 드네요. 실용적이라서 ㅎㅎ
자 그럼, 가장 중요한 책 내용을 보겠습니다. 두두두둥
스피킹 책답게 끊어 읽고 훈련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오 발음에 대해 상세 설명이 나와있어서 좋네요 ㅎㅎ
그리고 앞에서 끊어읽기해서 배운 것을 토대로 다시한번 그냥 읽을 수 있도록 페이지가 구성됐구요, 한 챕터의 마지막장은 셀프스터디하는데 추가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발음 꿀팁도 알려줍니다. 괜찮네요 맘에 들어요!
이로써 리딩에 특화된 월스트리트 베이직 에디션과 리스닝과 발음훈련에 특화된 스피킹 에디션이 합쳐졌네요.저는 따로따로 구매했는데요, 가벼운 학습지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 이 두 개를 합친게 마스터 패키지 더라구요.? 자 그럼 마스터 패키지 가지게 됐으니 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ㅎㅎ
아, 참고로 그 비닐은 알고 보니 여름용 PVC백이었어요 ㅎㅎㅎ 이건 어디다쓰지 ㅎㅎㅎㅎ
흑흑 저는 화장품 사고도 사은품 다 안받을 정도로 필요없으면 다 버리고, 좀 실용적인 것을 좋아하는데요...ㅠㅠ 흠... 일단 두고있다가 재활용품 버리는 걸로 써야겠어요.. 미안합니다 가벼운학습지. 고맙지만 아닌건 아닌거에요. 제가 이런 용도로 쓰길 바라진 않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