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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식품의 주가 및 사업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서울식품은 거래량으로 따졌을때 상위 9위에 드는 등 

거래량이 활발한 주식입니다. 

 

 

 

 

 

서울식품의 57기(2021년 1월 1일~6월 30일) 반기 보고서를 참고했습니다.

 

 

 

서울식품은 1955년 10월 17일에 설립되었으며 1973년 12월 28일에 최초 상장되었습니다.

빵류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충청북도 충주에 소재했습니다.

 

235명의 종업원, 615억 6,633만원의 매출액으로 중소기업에 분류되며 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메인비즈와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었고

평균 연봉은 3~4000만원 정도 입니다. 

 

 

 

 

 

 

 

 

 

 

서울식품의 사업부문은 제빵사업과 환경 사업 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빵사업으로 냉동생지, 뻥이요 등과 같은 스낵들을 제조 판매 합니다.

또한 이즈니 베이커리, 헬로우 브레드 등 F&B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사 공장의 처리시설을 기반으로 환경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 표에 보시는 바와 같이 제빵사업의 매출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서울식품의 주요 거래처는 씨제일 제일제당과 빙그레, 오뚜기 등입니다. 연구개발 실적을 참고해도, 개발한 제품들을 마켓컬리, 대상, CJ제일제당, 현대그린푸드, 위메프, 투썸 플레이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에 납품합니다. 주요 유통회사 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 회사에도 납품하네요 

 

 

 

 

 

무엇보다 서울식품이 요즘 주목받게 된 이유는 바로 쿠팡 수혜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쿠팡에 피자 및 쿠키를 납품하고 있는 서울식품은 쿠팡관련주라는 테마에 포함되었습니다.

 

 

 

 

 

 

서울식품의 최근 3년간의 연간 실적과 최근 분기 실적입니다.

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조금씩 하락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보시는 바와 같이 작년 4분기부터 당기순손실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무슨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57기 부분만 보시겠습니다.

일단 매출액대비 매출원가는 낮아 매출 총이익은 발생했지만 

판매비와 관리비로 인해 영업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업손실은 금융비용 대비하면 귀여운 수준인데요.

서울식품 적자의 주요한 원인은 파생상품 평가 손실입니다 

 

 

당기 순손실이 났으니 당연히 배당나올 것도 없습니다. 

 

 

 

 

 

 

 

한창 쿠팡 관련주로 주가를 올릴때 546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가 지금은 다시 386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144원의 주가였으니, 그 하락폭이 무섭습니다.

 

긍정적인 것은 사업의 본질에서 발생한 영업이익률은 호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서울식품의 앞날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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